주일오전설교

두려워하지 말라
2026-01-11 18:29:32
홍기칠
조회수   14
설교본문 사43:1-7
설교자 홍기칠 목사
설교일 2026-01-11

20260111 주일오전설교 (두려워하지 말라/43:1-7)

본문: 43:1-7

제목: 두려워하지 말라

 

I. 서론

새해를 맞아 누구나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실천을 다짐합니다. 그러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것은 좋은 일입니다. 그런데 자녀교육, 진학, 진로, 취업, 승진, 결혼, 투자,건강, 인간관계 등을 계획한대로의 결과가 성취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왜냐하면 우리 인간은 내일 일을 잘 예측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니 몇 분 후에 일어날 일도 알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내외적 상황이 발생될 수도 있고, 본인의 결심이 변할 수도 있으며 자신의 건강이 갑자기 나빠질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염려와 걱정 그리고 불안과 두려움 등이 늘 찾아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이 모든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하기도 합니다. 두려움의 가장 근본적인 원인은 인간은 누구나 죽음을 피할 수 없고 그 죽음이 언제, 어떻게, 어디에서 올지 아무도 모르기 때문입니다. 그 죽음은 우리 인류의 조상 아담 하와의 범죄로 인해 공의의 하나님께서 죽음이라는 벌을 내리신 것에서부터 시작되었기 때문에 아무도 그 심판을 피할 수 없는 것입니다. 이 근원적인 두려움 뿐만아니라 예측불가능한 현실적인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겠습니까?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에게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셨는데 두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본문말씀에서 찾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I. 본론

1.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함으로 죽음의 두려움에서 벗어나라.

앞에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죽음은 아담 하와가 하나님의 말씀을 불순종한데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26,27절에 보면 하나님께서 자기형상대로 남자와 여자를 창조하시고 지으신 천지만물을 하나님의 뜻대로 다스리라는 사명을 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창2:17절에 에덴동산 중앙에 있는 선악과를 따먹지 말라, 그것을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 경고는 인간의 선악을 판단하는 것은 천지만물을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주권에 해당되기 때문에, 인간은 하나님이 될 수 없고 다만 그 천지만물을 관리하는 청지기라는 정체성을 분명하게 알도록 하기 위함이었습니다.

 

그런데 사탄이 하와에게 와서 하나님께서 금지한 선악과를 따먹으면 너도 하나님처럼 될 수 있다고 거짓말로 유혹한 것입니다. 그 유혹에 속아 최초의 인류의 조상인 아담과 하와가 그 선악과를 따먹는 불순종으로 죄를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결국 그들은 인류를 대표한 원죄를 범했으므로 하나님과 영적 교제가 끊어지고 에덴에서 쫓겨나 질병과 고통 속에 살다가 육체적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운명에 놓이게 된 것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의 또 다른 측면인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이 사실을 안타깝게 여기시고 인류를 죄와 죽음과 사탄의 올무에서 구원하기 위한 계획을 창3:15절에서 밝히시고 그 계획대로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인간의 모든 죄를 짊어지고 십자가에서 대속의 죽음을 죽게 하시고 그를 부활시키시고 하나님을 다시 만나는 길을 여셨습니다. 누구든지 이 사실을 믿고 예수 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주와 주인으로 영접하기만 하면 죄용서함 받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특권을 얻도록 하셨습니다.

 

구약성경의 핵심은 이 오실 메시아에 관한 예언이고, 신약성경은 오신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에 관한 행적과 그 제자들이 이 복음을 증거한 사실을 기록한 책입니다. 구약의 이사야 선지자는 예수님이 오시기 600년 전에 더 구체적으로 예언했는데 7:14절에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고 했습니다. 임마누엘이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뜻입니다. 이 예언대로 2천년 전 예수님이 인간의 몸을 입고 이땅에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사람들과 함께 하시며 온갖 질병을 치료하시고 죽은 나사로도 살리시고, 드디어 대속의 죽음을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구원의 길을 여셨습니다. 지금도 하나님 우편 보좌에 계시면서 우리를 위하여 기도하고 계십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믿는 성도들과 임마누엘로 함께 계시면서 우리를 대신하여 기도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나의 구세주, 내 인생의 주인으로 영접하면 하나님의 자녀가 됨으로 인간의 근본적인 두려움인 죽음으로부터 벗어나 영원한 새생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주인으로 영접하여 죄와 죽음과 사탄의 두려움에서 완전히 해방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2. 하나님 자녀의 권세로 모든 삶의 현장에서 일어나는 두려움에서 해방되십시오.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서 택하신 이스라엘 백성에게 무조건적인 은혜를 베푸신 이유와 그 구원을 확신함으로 모든 두려움에서 해방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1절에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지금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했습니다. 야곱과 이스라엘이라는 말은 모두 유대민족을 가리킵니다. 여호와께서 이 이스라엘 민족을 창조하시고 지으셨다는 것입니다. 창조하셨다는 말은 아무것도 없는 무에서 너를 만들었다는 뜻이고, 이스라엘을 지으셨다는 말은 야곱을 다듬어 이스라엘이 되게 하셨다는 말씀입니다.

 

야곱은 어머니 리브가로 부터 태어나기도 전에 하나님께서 야곱을 택하시고 그 형 에서는 버리셨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야곱이 태어날 때 그 형의 발꿈치를 잡고 태어날 만큼 욕심이 많았습니다. 형 에서의 장자권을 팥죽 한 그릇으로 사고, 형의 흉내를 내면서 아버지 이삭이 에서에게 내릴 장자의 축복을 가로챌 만큼 간사한 자였습니다. 그 때문에 에서의 복수를 피해 외삼촌 라반의 집으로 도망가서 20년 동안이나 종노릇하면서 악착스럽게 재물을 모았습니다. 그가 거부가 되어 이제 고향으로 가족을 데리고 돌아오고 있을 때 형 에서가 부하들을 데리고 자기를 만나러 온다는 소식을 듣고 지금까지 고생한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될 것이라는 큰 두려움을 느끼자 얍복강변에서 하나님의 사자와 밤새도록 씨름을 하며서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으면 안된다고 매달렸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 그의 환도뼈를 치시며 그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바꾸어 주셨는데 하나님과 겨루어 이겼다는 뜻입니다. 이 응답은 이제부터 너의 힘과 능력을 의지하지 말고 오직 여호와인 나만 의지하라는 신호였습니다. 야곱은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살길이 없다는 것을 고백하는 의미에서 야곱에서 이스라엘이란 이름으로 바꾸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1절 말씀에 이스라엘아 너를 지으신 이가 말씀하시느니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거역하고 율법에 불순종하는 죄를 범함으로써 징계를 받았지만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영적 무지에 빠져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께서 거듭해서 구원을 약속하신 것은 유대민족이 하나님과의 특별한 관계, 즉 하나님의 소유였기 때문입니다. 이스라엘이 선택된 것은 이스라엘의 조건이나 자격, 행위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조건적이인 은혜와 신실하신 자비의 결과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은 어려움과 역경을 통하여 자신이 깨어질 때 하나님의 자녀다운 이스라엘로 변화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고는 살 수 없으니 나를 불쌍히 여기소서라고 고백하고 본성의 야곱을 내어놓을 때 하나님께서 나를 다듬어 이스라엘로 다듬어 하나님 자녀답게 하시는 것입니다. 죄악 가운데 있던 나를 재창조하여 하나님의 상속자로 삼아주셨으니 그 은혜를 감사하지 않을 수 없지 않습니까?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백성, 즉 구원받은 성도들의 창조자이시므로 무엇을 두려워하겠습니까? 그래서 1절 후반절에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고 했습니다. 구속이란 다른 사람을 대신 희생시키고라도 하나님의 백성은 구원해 주신다는 뜻이니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 외에는 두려워할 대상이 없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을 지명하여 불렀다고 했습니다. 지명하여 불렀다는 것은 하나님의 백성 한 사람 한사람을 존귀한 보배로 보시고 불렀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잘 아시고, 사랑하시고, 하나님을 증거하기에 합당한 자격을 주시겠다는 의미가 담겨 있습니다. 다시말해서 지명하여 불렀다는 것은 야곱이 태어날 때 에서가 아니라 야곱을 이미 택하신 것처럼 우리의 행위와는 관계없이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하나님의 것으로 성령으로 인치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는 날마다 이 은혜를 감사하면서 문제가 올 때마다 기도로 주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는 영생의 복을 받았으므로 무서워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다음에 더욱 자녀답게 되라고 때를 따라 은혜도 주시고 불순종할 때 채찍을 치시기도 하지만 그럴때마다 하나님께서 나의 아버지되심과 나의 창조주되심을 더욱 깊이 깨달아 두려워하지 말고 주님께로 돌아와야 합니다. 어떤 성경학자는 성경에서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씀이 365번이나 기록되어 있다고 했습니다. 다시말해서 사람들은 매일 두려워하는데 믿음의 성도는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시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본문 2에서는 구체적으로 그 두려운 모든 상황에서 나를 건지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라고 했습니다. 이 일은 이미 구약역사에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경험했던 일들입니다. 물 가운데로 지날때란 이스라엘 백성들이 홍해를 육지처럼 건넜을 때를 말하고, 강을 건널 때란 그들이 가나안에 들어갈 때 요단강도 마른 땅처럼 건넌 것을 말합니다. 그리고 불 가운데로 지날 때란 다니엘의 세친구인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가 바벨론 왕의 신상에 절하지 않아서 풀무불 즉 용광로와 같은 불 속에 던져졌지만 그 불꽃이 그들의 머리카락 하나 사르지 못했던 사건을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홍해가 갈라진 것을 보고 믿음으로 걸어갔기 때문에 무사히 건널 수 있었고, 요단강은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믿음으로 발을 강에 들여놓은 더 큰 믿음으로 건넜습니다. 강물이 넘쳐 흐르는데 법궤를 메고 먼저 발을 들여놓는다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전적으로 신뢰하지 않고는 불가능합니다. 오히려 이적을 보지 않고도 하나님 말씀을 믿고 행하는 자에게 더 큰 기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입니다.

 

시편 46:1-3절에서도 시편기자는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그러므로 땅이 변하든지 산이 흔들려 바다 가운데에 빠지든지/ 바닷물이 솟아나고 뛰놀든지 그것이 넘침으로 산이 흔들릴지라도 우리는 두려워하지 아니하리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러므로 믿는 성도들의 삶에서도 홍해나 요단강이나 용광로와 같은 극심한 어려움과 고난이 있을 때에도 두려워서 그것을 없애달라고 기도하기보다 그 고난을 이기게 해달라고 기도할 때 오히려 세상이 알지 못하는 놀라운 하나님의 도우시는 능력을 체험할 수 있습니다. 역경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우리와 동행하시는 증거를 확실히 보여주시는 기회를 주시는 것입니다.

그래서 3절에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를 대신하여 주었노라라고 했습니다. 여호와란 약속을 지키시는 분이요, 하나님이란 전능자라는 의미이니 여호와 하나님은 그가 한 약속을 반드시 지키시는 전능자라는 증거를 보여주시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 백성을 어떤 위험한 자리에 있어도 건지시겠다는 이유는 여호와께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고, 거룩한 자, 구원자이시기 때문입니다. 거룩한 자란 이방인들의 우상과 달리 피조세계를 초월하여 계시고 도덕적으로 완전하신 자라는 뜻입니다. 그리고 구원자란 그들 대신에 속량물을 주고 구속하시는 자를 가리킵니다. 곧 이스라엘 백성을 홍해에서 건지는 동시에 애굽 사람들은 홍해에서 멸망케 하셨습니다. 그리고 구스와 시바는 모두 애굽민족과 같은 족보에 포함되므로 애굽과 같다는 것을 다시 강조한 것입니다. 이렇게 애굽 사람을 희생시켜서라도 이스라엘 백성을 구원해 내신 것이 구속역사입니다. 하나님께서 그 백성을 환난에서 건지시기 위해 다른 민족을 희생시키기까지 하시는 이 놀라운 사랑은 그 백성된 이스라엘, 우리 성도는 그 사랑을 받기에 너무나 황송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성도들이 세상과 구별되는 거룩한 삶을 살기를 원하시기 때문에 성도들을 그곳에서 구별하여 건져내시는 구원자라고 했습니다. 이스라엘을 구원하기 위해 애굽과 구스와 스바가 그들을 대신하여 매를 맞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성도들이 살아갈 때 환난이나 어려움이 없다면 하나님이 구원자되심을 알지 못합니다. 세상에서 일어나는 여러 가지 재난과 재앙은 하나님의 백성을 훈련시키기 위한 방편이 됩니다.

 

4절에 네가 내 눈에 보배롭고 존귀하며 내가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네 대신 사람들을 내어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라고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출애굽사건 뿐 아니라 앞으로도 그 백성을 구원하여 주실 것을 보여줍니다. 그 백성은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사랑의 대상이기 때문에 그렇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와같이 구원을 베푸시는 이유는 그들의 의로움 때문이 아니라 하나님의 택한 백성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네 대신 사람을 내어주며 백성들이 네 생명을 대신하리라는 것은 유대민족을 구원하기 위해 다른 민족을 희생시키는 구속의 원리를 설명합니다. 본절의 말씀은 장차 바벨론 민족은 희생시키고 유대민족을 거기서 구출하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이것은 결국 모든 국가의 흥망성쇠는 결국 하나님 손에 달려있다는 것으로 하나님이 사랑하여 택한 백성은 언제든지 보호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이처럼 하나님께서는 연약하고 부족한 우리를 보배롭고 존귀한 존재로 여기시고 사랑하시기 때문에 우리 대신 채찍을 맞을 자가 있도록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요나 한 사람을 구원하기 위해 그 배와 배에 탄 사람들이 고난을 당하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 뜻대로 살지 않으면 우리를 회개시키기 위해 주변 사람들도 어려움을 당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본문 5,6,7절에 두려워 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쪽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쪽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내가 북쪽에서 이르기를 내놓으라 남쪽에게 이르기를 가두어 두지말라 내 아들들을 먼 곳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끝에서 오게하며/ 내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든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하라 그를 내가 지었고 그를 내가 만들었느니라고 했습니다. 그러므로 하나님 외에 다른 것을 두려워 하는 것은 불신앙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두려워 말라는 말씀이 성경에 365번 나온다고 했습니다. 이렇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신앙에 해독이 되는 두려움을 금하신 것입니다. 유대민족이 많은 위협을 당하며 심지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갈지라도 하나님께서 동서남북 어디서나 해방시켜 돌아오도록 하실 때가 오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하시는 이유가 그들이 택한 백성이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된 자들이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은혜로 유대민족이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돌아올 것을 예언한 것이지만 장래에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운동을 예언한 것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성도들도 하나님을 떠나 어느 곳에 있든지 하나님이 택한 백성은 반드시 다시 회개하도록 하시고 주님 앞으로 돌아오게 하시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빌4:6,7절 말씀처럼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오직 모든 일에 말씀의 언약을 잡고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오늘 본문을 통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인으로 영접한 하나님의 자녀들이 내세나 현세에 대해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할 이유를 세가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첫째, 전능하신 여호와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우리를 사랑하사 그리스도 안에서 택하시고 구원하셔셔 보배롭고 존귀한 하나님의 자녀로 창조하시고 불러주셨기 때문에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 말아야 합니다.

둘째, 임마누엘 하나님께서 늘 우리와 함께 동행하시며 물불과 같은 역경이 온다할 지라도 보호해주시고 건져주신다고 약속하셨으니 그 언약을 믿고 순종하면 그 역경에서 승리하는 체험을 하게 하십니다.

셋째, 우리를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시고, 이 땅에서 주신 사명 잘 감당하게 하시며 영원한 나라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셨으니 이 약속을 믿고 모든 두려움을 물리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를 자녀 삼아주시고 임마누엘로 날마다 동행하시고 보호해 주시는 이 놀라운 하나님의 언약을 믿고 순종하며 전진함으로, 새해에도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새해에는 전능하신 언약의 하나님과 동행하며 아무것도 두려워 하지말고 이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증거하며 사명감당하는 승리자들이 다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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