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오전설교
| 설교본문 | 엡6:10-24 |
|---|---|
| 설교자 | 홍기칠 목사 |
| 설교일 | 2026-01-04 |
주일오전설교 260104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라
제목: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라
본문 엡 6:10-24
I. 서 론
바울 사도는 안디옥교회에서 이방인선교사로 파송되어 3차에 걸쳐 10여년간 선교여행을 하며 가는 곳마다 교회를 세우고, 수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다가 주후 62년경 로마감옥에 투옥되어 65년에 감옥에서 순교했습니다. 에베소서는 62-63년경에 감옥에 있으면서 기록한 목회서신으로 순교를 앞두고 3년간 목회한 에베소교회 성도들에게 구원의 본질을 설명하고 모든 삶의 현장에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신앙생활의 원리를 소개한 후에 삶의 현장에서 당장 마주하게 되는 사탄과의 영적 전투에 대해 설명했습니다. 바울은 로마 감옥생활동안 무장한 군인들을 많이 접하면서 성도들의 생활은 그리스도의 재림때 까지 계속적으로 영적 전투를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오늘 본문은 에베소서의 결론부분에 해당하는데 사탄과의 영적전투에서 승리하는 전략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본문을 통하여 26년 새해를 시작하면서 어떻게 하면 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는지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은혜를 나누고자 합니다.
II. 본론
- 전투의 시작과 사탄의 실체
1) 영적 전투의 시작
영적 전투의 시작은 하나님께서 천지만물을 창조하시고 마지막에 인류의 조상 아담과 하와를 창조하신 후에 에덴동산을 관리할 것을 명하시면서 창2:17절에서 그 에덴동산의 모든 나무의 열매를 다 먹어도 좋으나 “선악을 알게 하는 나무의 열매는 먹지 말라 네가 먹는 날에는 반드시 죽으리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이것은 사람이 선악을 판단하는 창조주 하나님의 위치에 오를 수 없고, 다만 그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고 관리하는 청지기의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분명히 하려고 하신 목적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사탄이 뱀의 모양으로 하와에게 나타나서 창3: 5절에 “ 너희가 그것을 먹는 날에는 너희 눈이 밝아져 하나님과 같이 되어 선악을 알 줄을 하나님이 아심이니라”고 하나님의 명령과는 완전히 반대되는 거짓말로 그녀를 유혹했습니다. 아담과 하와는 그 사탄의 거짓말에 속아 선악과를 따먹음으로써 하나님의 명령을 불순종하는 죄를 짓고 말았습니다. 결국 아담과 하와의 이 원죄로 인해 아담과 하와의 후손인 모든 인류는 영원한 지옥형벌을 받을 수 밖에 없는 운명에 처하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공의와 사랑의 하나님께서는 사탄과의 영적 전투를 선포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통한 인류구원을 계획하셨습니다. 창3:15절에서 “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라고 사탄에게 영적 전투를 선포하신 것입니다. 여기서부터 사탄과 예수 그리스도와의 영적 전투, 더 나아가 예수 믿는 성도와의 영적 전투가 시작된 것입니다. 그 후 성부 하나님께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해 구약을 통해 메시아를 보내실 것을 예언하시고 드디어 2천년 전에 성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심으로 사탄과의 전투에서 승리하시고 창3:15절의 구원계획이 성취되었습니다. 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성도들은 누구든지 구원받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그러나 넓은 의미의 여자의 후손인 구원받은 성도는 예수 믿는 순간 영적 전쟁은 시작되었고, 성도의 모든 삶 속에서 평생 지속되다가 개인의 종말 혹은 역사의 종말인 최후심판 날에 그 전투는 끝이 나고 승리한 성도는 천국으로 패배한 사탄은 지옥으로 떨어질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도들이 이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려면 영적 전투대상이 되는 사탄의 실체, 사탄의 전략, 승리전략을 반드시 알아야 합니다.
2) 사탄(히: satan 헬라어 음역: 사탄)의 종류
첫째, 천사는 그룹과 스랍과 일반 천사가 있는데 사탄은 천사 중에 가장 높은 지위인 그룹에 속한 천사로 하나님처럼 되어 만물을 통치하고 경배를 받고자 하는 교만 때문에 이 세상으로 쫓겨난 타락한 천사 루시퍼(겔28: 11-19, 사14:12-19)가 있습니다. 사탄의 의미는 고발자, 대적자, 저항자(욥1:6-7, 살전2:18)라는 뜻이고 이 사탄의 다른 이름은 마귀(헬: 디아볼로스, devil)로서 고발자, 비방자, 훼방자(벧전5:8)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루시퍼(사14:12)라고도 하는데 별이라는 히브리어 헬렐을 라틴어 샛별이라는 의미의 루시퍼로 번역하여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탄 상징합니다. 또한 바알세불(마12:24)이라고도 하는데 히브리어 “ 쓰레기 주인“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에서 파생된 귀신의 왕을 의미합니다. 예수님께서 귀신들려 눈멀고 말 못하는 자를 치유하실 때 바리세인들이 예수님을 보고 귀신의 왕 바알세블이 아니냐고 물었습니다. 그 외에 시험하는자, 악한 자, 뱀, 용, 참소하는 자, 거짓의 아비, 계명성, 벨리알, 아볼루온, 이 세상의 임금, 이 세상의 신, 공중의 권세 잡은 자, 온 천하를 꾀는자, 살인자, 거짓의 아비, 범죄자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둘째, 귀신 혹은 악령(NIV: demon, KJS: devils )이 있습니다. 천사들 중 1/3이 사탄의 반역에 동참하다가 쫓겨난 타락한 사탄의 부하 천사(계12:4, 엡6:11-12)를 가리킵니다. 귀신(악령)은 천사들 다섯 계급인 왕권, 주권, 통치자, 권세, 능력 중(엡1:21,골1:16)에 통치자, 권세들의 일부가 타락한 존재입니다. 이 귀신의 다른 이름은 악한 영, 음란한 영, 바사 군주, 헬라 군주, 재앙의 천사들, 거짓말 하는 영, 악의 영들, 더러운 귀신들, 마귀의 사자들, 어둠의 세상주관자들, 하늘에 있는 악의 영, 미혹하는 영들, 자기 처소를 떠난 천사들, 황충들, 마병대 등으로 불리기도 합니다. 성경에서 말하는 귀신은 무속에서 말하는 죽은 원혼이나 조상신을 말하는 귀신이 아니라 타락한 천사로서 악령을 말한다는 것임을 분명히 알아야 합니다.
셋째, 사탄왕국은 사탄(루시퍼)과 부하인 귀신(악령)들로 구성되었고, 타락한 인간세상에 자신의 권세로 만든 악한 세상조직을 가지고 통치합니다. 세계 각 지역 담당 귀신(악령)들을 배치하고 있습니다. 사탄과 악령은 지성, 감정, 의지를 가진 인격적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한도 내에서 활동하면서 하나님의 앞에 나가서 신자들을 참소하고 하나님 섭리에 도전합니다(욥1, 2). 예수재림때에 천년 간 무저갱에 갇혔다가 잠시 풀려난 후 최후심판날에 모두 영원한 지옥불에 던져지게 됩니다.
2. 사탄의 전투 전략
1) 개인공격
사탄은 개인의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이라는 통로를 통해 공격합니다. 첫째, 육신의 정욕이란 자신의 육신적 쾌락과 욕망을 추구하는데(갈5: 19-21), 음행, 더러운 것, 호색, 우상숭배, 주술, 원수맺는 것, 분쟁, 시기, 분노, 당파, 분열, 이단, 투기, 술취함, 방탕함 등의 행동으로 나타납니다.
둘째, 안목의 정욕이란 (보암직도 하고/ 높은 성전에서 뛰어 내리라/ 보이는 대로 소유하고자 하는 물질중심 창6) 외모, 물질, 재물을 추구하고 탐심, 욕심, 돈을 사랑하는 것으로 나타나는데 하나님 보다 돈을 더 사랑하는 것이 일만 악의 뿌리라고 했습니다. 셋째, 이생의 자랑이란 (지혜롭게 할 만큼 탐스러움/내게 경배하면 천하만국과 영광을 너에게 주겠다/성공중심 창11) 자신이 하나님이 되고자 하는 교만(뉴에이지, 프리메이슨)으로 지식, 명예, 권력, 인기, 성공, 사상, 이념, 종교 통해 과시하고 자랑함으로 나타납니다.
사탄이 개인을 공격하는 지점은 가장 약한 곳을 공격합니다. 사탄은 아담 이후 6천년 동안 인간을 연구해왔기 때문에 개개인의 약점을 세밀하게 파악하고 있으므로 호시탐탐 공격 시점을 노리고 있습니다.
첫째, 마음(태도와 감정), 생각, 말로 공격합니다. 거짓말, 사실 왜곡, 의심, 비난, 교만, 불순종, 불신, 염려, 두려움, 부정적 말, 열등감, 죄책감을 부추킬 뿐 아니라 하나님이 주시는 평강, 능력, 감사, 기쁨을 빼앗아 갑니다.
둘째, 몸을 공격합니다. 욥은 재산, 가족, 건강 잃었습니다. 하나님의 성전인 몸을 고통과 질병으로 괴롭혀 건강한 삶을 빼앗고 하나님의 뜻에 불순종 하게 합니다.
셋째, 의지를 공격합니다. 의지를 지배하여 하나님 뜻을 떠나게 합니다. 종교개혁자 루터는 우리 머리 위에 새가 날아다니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우리 머리 위에 둥지를 트는 것은 막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즉 염려, 근심, 욕망이 일어나는 것은 어쩔 수 없으나 거기에 집중하고 착념하면 의지가 무너지고 사탄의 올무에 걸리게 됩니다.
넷째, 양심을 공격합니다. 제사장들이 하나님의 것 훔치고 제물의 가장 좋은 부분 차지하며 이스라엘 백성들 범죄케 합니다. 허물과 죄를 지적하고 고소하여 양심의 죄책감으로 좌절하고 절망하도록 만들어 하나님을 떠나게 만듭니다.
2) 교회 공격
사탄은 교회에 거짓 목회자와 거짓 그리스도인을 심어둡니다. 목회자, 임직자의 영적 교만을 부추깁니다. 경건의 모양만 있는 형식주의에 빠진 예배를 통해 공격합니다. 성도간의 분쟁과 갈등, 헌금문제, 성적 문란 등으로 교회를 혼란케 하고, 전도와 선교, 복음전파를 방해하고 포기하도록 핍박하며, 하나님과 진리 왜곡, 불순종, 인본주의로 성도들의 영적 성장 방해합니다. 실천하기 어렵다는 핑계와 헛된 생각 들게 하여 영적 훈련방해합니다.
3) 세상 공격
사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교육, 법조 등 모든 현장 가리지 않고 영적 문제와 재앙을 일으킵니다. 각 분야에 불신 지도자를 등장시킵니다. 거짓 거짓종교, 거짓 사탄문화(딤전4:1)를 전파합니다. 이슬람교, 불교, 각종 이단, 미신, 무속, 우상숭배, 방임주의, 금욕주의, 독신주의, 채식주의, 적그리스도의 이적을 통한 미혹 (살후2:8-10, 계13:11-15, 마7:21-23) 등을 일으킵니다. 또한 공산주의, 진화론, 인본주의, 신비주의, 뉴에이지, 프리메이슨, 포스트모더니즘, 동성애 운동 거짓사상의 연합전선을 형성하여 막강한 공격력을 발휘합니다. 그리고 모든 권위를 거부하게 합니다. 지도자가 권위를 상실할 때 그 자리에 어둠의 통치자가 들어옵니다. 혼돈, 반역, 제도를 파괴합니다. 그리고 지역을 사탄문화로 장악합니다. 즉 살인, 폭력, 마약, 중독, 사창가, 성범죄, 낙태, 간음, 이혼, 자살 등의 전략을 구현합니다. 동성애 축제인 퀴어축제 집회를 허락하게 하고, 국회에서 차별금지법을 통해 동성애 합법화를 시도하고, 미국 대법원에서 낙태자유 판결을 폐기하자 미국여성들이 데모를 하도록 했습니다.
3. 영적 전투의 승리 전략
바울은 이러한 사탄과 악령의 공격에 대한 영적 전투의 승리전략을 제시했습니다. 본문 10절에서 먼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라“고 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 죽으심과 부활로 사탄의 권세 꺾으시고 나와 함께 하신다는 확신과 예수 그리스도의 힘과 능력, 즉, 성령의 능력으로 강건해져서 담대하게 사탄을 대적하면(엡6:11, 벧전5:9) 사탄은 물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롬8:33-34절 말씀처럼 사탄의 권세를 깨뜨리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 우편에서 우리를 위해 늘 간구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확신해야 합니다. 사탄은 인간보다 강하기 때문에 항상 전능하신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그리고 11절에 ”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갑주를 입으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로마감옥에 있으면서 황제 시위대의 복장 유심히 관찰하고 군인들이 무장하는 순서대로 제시했습니다. 마귀는 간계를 사용하는데 간계란 간사한 유혹을 말합니다. 사탄의 간교한 방법 중 하나가 자신이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성도들이 믿도록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전신갑주를 입기 전에 엡6:12절에 우리의 전투대상인 사탄과 악한 영들의 실체에 대해 다시 살펴보아야 합니다. 앞에서 살펴보았듯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고 했습니다. 여기서 귀신들이 4종류인 것처럼 번역되었지만, 원어 문맥으로 보면 실제로는 두 종류입니다. 어둠의 세상주관자들,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은 앞의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수식하는 수식어구입니다. 정확히 번역하면,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이 세상 주관자들이고, 하늘에 있는 악한 영들인 통치자들과 권세들을 상대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 혈과 육의 힘으로는 되지 않고 반드시 영적 전투에서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1) 진리의 허리띠를 띠라.
허리띠는 갑옷 입기 전에 허리띠 둘러야 자유롭게 움직이고 옷과 근육을 지탱하고, 호심경과 칼집, 화살통이 허리띠에 장착이 가능합니다. 즉 전투태세 갖추는 것을 말합니다. 진리의 허리띠는 하나님의 말씀과 성도들의 신실성을 말합니다. 성도는 힘의 원천인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통달하여 영적 전투에서 말씀으로 악령을 물리칠 준비를 해야합니다. 말씀을 매일 삶에 적용해야 합니다. 교회출석하여 강단 메시지듣고, 말씀읽고 연구하고 묵상하고, 성경공부 모임에 참석하고, 말씀을 암기하고 말씀에 순종해야 합니다. 그래서 말씀대로 실천하는 신실성이 있어야 합니다.
2) 의의 호심경(흉배)를 붙이라
이 호심경은 금속과 가죽으로 만들어 목에서 허벅다리까지 가리는 흉배입니다. 가슴, 심장, 폐, 간, 위장 등 신진대사의 중심부, 생동력의 원천, 감정의 원천을 보호하는 것입니다. 의의 호심경이란 예수님의 의가 내게 전가된 칭의와 도덕적인 삶인 성화를 모두 포함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으심을 믿고 순종하는 순간 그리스도의 의가 내게 전가되어 하나님으로부터 의인이라 칭함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의롭다 칭함을 받은 성도는 날마다 예수님을 닮은 성화의 삶을 살아가야 합니다. 사탄은 나의 약한 마음, 생각, 감정에 의존토록 유혹하고 고소하여 절망, 실패하게 공격하는데 이것을 방어하려면 그리스도의 의를 의지하고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합니다.
3)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으라.
당시 로마의 군화는 발가락 나오는 가죽장화로 가죽 끈으로 발목과 정강이에 단단히 맵니다. 바닥에는 미끄러지지 않고 빨리 움직이게 징을 박아 안정성과 이동성을 확보했습니다. 긴 행군과 근접 전투할 때 견고한 자세유지하도록 합니다. 평안의 복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로 하나님과 화목하게 된 복음을 말합니다. 그복음만이 마음의 참된 평안을 줄 수 있습니다. 죄용서 받음으로 하나님과 화목케 되어 평안을 누리게 된 복음을 정확히 알고 경험하는 것이 마귀를 대적할 힘을 얻어 굳게 설 수 있습니다. 마귀는 복음을 두려워하고 증오합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의 복음을 모르면 불안하여 사탄의 유혹에 쉽게 넘어집니다. 복음을 잘 알아야 사탄에게 “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 “ 평강의 하나님이 속히 사탄을 너희 발아래에서 상하게 하시리라(롬16:20)”고 확신하며 사탄 정면대응 가능합니다.
4) 믿음의 방패를 가지라
방패는 직사각형 나무 위에 불연성 금속을 입혀 적의 불화살을 막도록 되어 있습니다. 당시 전쟁은 육박전이므로 방패는 결정적 역할을 하는 방어무기입니다. 그리스도의 구속성취와 하나님의 언약을 믿는 믿음, 하나님 자녀됨을 확신하는 믿음이 있을 때, 의심의 불화살을 막을 수 있습니다. 사탄의 가장 교활한 화살은 의심, 두려움을 주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의인된 사람은 생활원리도 믿음입니다. 롬11:17절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고 했습니다. 루터는 종교개혁을 위해 성경번역할 때 사탄이 자신의 죄와 허물을 고소할 때 잉크병을 던지며 이 믿음을 고백하며 외쳤습니다.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해 하나님과 늘 교제하며 하나님은 어떤 분이시고 나에게 주는 교훈은 무엇인가를 생각하며 말씀을 적용할 때 믿음의 확신이 생기게 됩니다.
5) 구원의 투구를 쓰라
투구는 가죽 위에 금속판 덧댄 형태 꼭대기에 깃털 장식하는데 머리, 뇌 손상은 전신마비 유발하므로 투구를 쓰는 것이 필수입니다. 구원에는 믿음으로 의롭다함을 받은 과거 발단적 구원이 있고, 영적 성장으로 성령열매 맺는 성화단계의 현재 점진적 구원이 있습니다. 그리고 예수 재림시 영화로운 몸으로 부활하는 영화단계의 미래 궁극적 구원의 시제가 포함되지만 여기서는 주로 미래 예수재림시 구원완성에 대한 천국소망을 말합니다. 구원의 투구는 하나님이 이미 우리를 구원하셨다는 확신과 마지막날 부활의 영광으로 우리의 구원을 완성하실 것을 믿는 것입니다. 즉, 예수재림을 날마다 상기하며 소망할 때 사탄의 공격을 인내할 수 있습니다. 주님이 재림하실 때 영적전투는 끝나고 사탄은 파멸하며 주님이 온 세상을 다스리실 것 소망합니다.
6) 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검(칼)은 방어용이자 공격용 무기입니다. 마지막 육박전에서 사용하는 단검으로 적의 급소를 단번에 찌르지 않으면 위험합니다. 군인들은 전투 전후 반드시 칼을 예리하게 손질해야하고 칼집에서 꺼내어 써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성령의 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공격용이면서 방어용입니다. 사탄을 향해 말씀의 검을 휘두를 수 있는 성령의 지혜를 구할 때 성령께서 말씀의 검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쳐 줍니다.
예수님은 말씀으로 사탄의 공격을 막았습니다.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고 했을 때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산다고 했습니다. 성전꼭대기에 뛰어내려보라고 했을 때 주 너의 하나님 시험치 말라고 했습니다. 천하만국의 영광 보여주며 경배요청했을 때, 사탄아 물러가라 하나님께 경배하고 그만 섬기라고 했습니다. 그러믈 매일 말씀을 배우고(성경공부) 묵상하고, 암기하고, 사용하고, 순종한 경험을 통해 상황에 따라 즉시 말씀을 적용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져야 악령의 급소를 단번에 찔러 승리할 수 있습니다(히4:12).
7) 성령 안에서 모든 기도로 깨어 구하라.
바울은 지금까지 성도들이 갖추어야 할 여섯가지 전신갑주를 설명한 후에 기도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본문 18절에 “ 모든 기도와 간구를 하되 항상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여 구하라”고 했습니다. 영적 전신갑주를 입었으면 기도함으로 총사령관이신 하나님과 예수 그리스도의 작전지시를 받아야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영적으로 항상 깨어있으면서 정시기도, 무시기도, 집중기도와 다른 성도를 위한 중보기도를 할 때 교회 공동체의 연합이 되고 하나님의 뜻대로 공격할 수 있고 승리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전도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해달라고 간절히 부탁했습니다. 그리고 에베소 교인들에게 평안과 사랑과 믿음과 은혜가 충만하기를 축원했습니다. 영적 전투를 하는 성도들에게는 이러한 4중 축복이 언제나 필요합니다.
III. 적용 및 실천
말씀을 정리하겠습니다. 영적 전투는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이미 마귀의 일을 멸하시고 승리하신 싸움이므로 성도는 이 구원과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여섯가지 전신갑주를 입고 말씀과 기도로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우기만 하면 반드시 승리합니다. 나 자신, 교회, 세상을 통해 공격해 오는 사탄의 전략을 미리 알고 성령 안에서 기도함으로 하늘보좌에 계신 하나님과 시공간을 초월하는 무선통신을 하며 작전지시를 받아야 합니다. 26년도에 이 영적 전투의 최종목적은 내가 먼저 전도제자가 되고 남구현장과 교대에 숨겨진 70제자를 찾아 세움으로 대학복음화와 237개 나라를 살리는 세계복음화와 전인치유를 통한 하나님 형상 회복입니다. 2026년 새해에는 이 영적 전투의 목표를 명심하고 끝까지 싸워 하나님 앞에 승리자로 든든히 서서 의의 면류관, 생명의 면류관을 모두 받으시기를 주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끝>
| 번호 | 제목 | 설교본문 | 설교일 | 설교자 |
|---|---|---|---|---|
| 96 | 두려워하지 말라 | 사43:1-7 | 2026-01-11 | 홍기칠 목사 |
| 95 |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라 | 엡6:10-24 | 2026-01-04 | 홍기칠 목사 |
| 94 | 이고니온과 루스드라 선교 | 행14:1-28 | 2025-12-28 | 홍기칠 목사 |
| 93 | 바울의 1차 전도여행 | 행13:1-52 | 2025-12-21 | 홍기칠 목사 |
| 92 | 합심기도의 능력 | 행12: 1-25 | 2025-12-14 | 홍기칠 목사 |
| 91 | 베드로의 선교보고와 안디옥교회 | 행11:1-30 | 2025-12-07 | 홍기칠 목사 |
| 90 | 베드로의 사역 | 행9:32-10:48 | 2025-11-30 | 홍기칠 목사 |
| 89 | 사울의 회심 | 행9:1-31 | 2025-11-23 | 홍기칠 목사 |
| 88 | 빌립의 전도 | 행8: 1-40 | 2025-11-16 | 홍기칠 목사 |
| 87 | 스데반의 설교 | 행6:8-7:60 | 2025-11-09 | 홍기칠 목사 |
| 86 | 초대교회 일곱집사의 임직 | 행6:1-7 | 2025-11-02 | 홍기칠 목사 |
| 85 | 박해 속에서도 복음을 증거하는 사도들 | 행5:17-42 | 2025-10-26 | 홍기칠 목사 |
| 84 | 교회성결과 치유역사 | 행5:1-16 | 2025-10-19 | 홍기칠 목사 |
| 83 | 전도를 위한 함심기도와 헌신 | 행4:23-27 | 2025-10-12 | 홍기칠 목사 |
| 82 | 공회 앞에서 증언한 베드로 | 행4:1-22 | 2025-10-05 | 홍기칠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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